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집밥 백선생 공개 ‘돼지고기+간장+설탕’ 단 3가지 “어떤 반찬도 가능”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가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만능간장 레시피 A/S편으로 꾸며져 앞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만능간장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지난달 방송에서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는 간 돼지고기 600그램(종이컵 3컵)에 간장 2배(종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만능간장 레시피에 대해 “이 간장만 있으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어떤 재료로도 밑반찬이 된다”고 만능간장을 설명했다.

백종원 만능간장 A/S 특집에서 백종원은 만능간장이 몸서리치게 짜다는 후기를 봤다. 혹시 간장의 문제일까 싶어 시중에 파는 간장 10개를 사다가 다 테스트해봤다. 그런데 별 차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었는데 별 차이는 없었다. 짠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며 “간장의 선택도 중요하다. 국간장이나 시골서 보내준 재래간장을 이용해 만능간장을 만들면 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 레시피에 사용되는 간장으로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추천하며 “만능간장은 15일에서 한 달 이내로 먹어야 한다. 냉장보관을 했을 경우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대박이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진짜 어디에 넣어도 맛있더라”,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주부들의 영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은 만들어 놓은 만능간장 레시피를 활용해 가지볶음, 양배추볶음, 숙주볶음, 피망볶음, 샐러리볶음, 멸치볶음을 잇따라 선보인 데 이어 마지막 방송을 가진 제자 손호준을 위해 잡채 요리 레시피까지 선보였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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