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 커플의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7월 2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13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이달 27일과 29일 양일 중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날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결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 텐데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고 일축한 바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일체의 협찬도 받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배용준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진영이 부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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