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언급에 어색한 미소 ‘누구길래?’ 알고보니 LG이노텍 사장

‘예체능 이이경’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우 이이경의 아버지가 언급됐다.

7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션, 강민혁, 유리 등 수영 편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수영 오디션을 앞두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이경은 “아기스포츠단 출신”이라며 “무너진 타일에 발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후 20년 동안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이이경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중요한 건 이 분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대표이사님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호동은 “예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 분이 그분이냐”라고 하더니 장난으로 “통과”라고 외쳤다.

예체능 멤버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자, 이이경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어색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의 아버지는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이경의 아버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은 지난 199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 LG이노텍 대표로 취임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예체능 이이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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