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옥 작가


‘네멋대로 해라’ ‘떨리는 가슴’ ‘인정옥 비차’

작가 인정옥이 ‘떨리는 가슴’ 이후 9년 만에 신작 ‘비차’로 돌아온다.

7일 한 매체는 “인정옥 작가가 최근 SH엔터테인먼트와 작품 집필 전속 계약을 맺고 9년 만에 신작 ‘비차’집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편성도 받지 못했고, 대본 작업 중이다”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캐스팅 등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선의 하늘에 비차가 날았다’는 실록의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드라마 ‘비차’는 조선 땅에서 소외된 청춘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과정을 담아낸 가슴 시린 성장기다.

인정옥 작가는 MBC ‘네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떨리는 가슴’ 등을 집필하며 ‘인정옥 마니아’를 양산해 내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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