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과 배우 송일국이 함께하는 ‘제11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이 오는 3일 막을 올린다.



김장훈 소속사는 2일 “’제11회 청산리 역사대장정’ 발대식이 오는 3일 충남 홍성 김좌진 장군 생가에서 열린다”면서 “김장훈은 이날 발대식 참석 후 예정된 외부 공연 일정을 소화한 뒤 원정대가 청산리에 도착하는 오는 8일 대오에 재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중국 다롄, 단둥, 하얼빈 등 북만주 일대 항일 독립운동 전적지와 고구려·발해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두산을 등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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