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 대입전형 월말 발표

2008학년 대입전형 월말 발표

입력 2005-06-10 00:00
수정 2005-06-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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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들의 200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이 이달 말 발표된다. 그러나 고1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공개될 가능성은 적어 학생들의 부담과 불안감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 김영식 차관과 서울과 수도권 지역 12개 대학 입학처장은 9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달 말까지 개략적인 2008학년도 신입생 전형계획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박융수 학사지원과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입시계획안을 낼 것을 대학측에 요청했지만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개략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만 이달 말까지 발표하고 세부 계획은 추후 보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말까지 대교협이 모은 대학별 계획을 발표하되, 대학 자율에 따라 개별적으로 현재 공개할 수 있는 부분까지 최대한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교협의 제출 양식에 따르면 각 대학들은 수시·정시 등 모집시기별로 일반·특별전형 등 전형유형과 이에 따른 수능·내신·대학별고사 등 전형자료 활용 여부 및 비율을 인문·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의학 등 5개 계열별로 밝히도록 돼 있다.

서울 지역 대학입학처장협의회 현선해 회장은 이와 관련,“이달 말까지 발표되는 입시계획안은 ‘윤곽’ 수준으로 대교협이 요구하는 세부적인 전형계획은 2007년 3월쯤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교협이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개략적인 계획만 발표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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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06-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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