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귀성길 쓰레기 버리지 말아야/최명연 <회사원·대구시 중구 남산동 2가>

[독자의 소리] 귀성길 쓰레기 버리지 말아야/최명연 <회사원·대구시 중구 남산동 2가>

입력 2006-10-02 00:00
수정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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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생활 주변에는 이웃을 배려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무분별한 행동들이 나타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주요도로를 관할하는 행정청에서는 벌써부터 도로변 곳곳에 무단 투기되는 생활쓰레기 처리를 놓고 무척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현상은 매년 휴가철이나 명절이 있는 시기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생활쓰레기를 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는 치우는 데 많은 인력투입이 돼야 하고 수거하는 데도 그만큼 아까운 재정이 투입된다. 따라서 우리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추석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길에 이러한 모순된 행위는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과 양심을 송두리째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인식을 먼저 자각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 아름다운 국토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은 쓰레기 한개라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분리 배출하는 선진의식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최명연 <회사원·대구시 중구 남산동 2가>

2006-10-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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