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텔 예약을 서울 논현동 H여행사를 통해 했는데 황당한 일을 당했다. 지난 5월4일 갑자기 아이 아빠랑 호주로 유학간 아이를 방문하게 되었다. 여행사에 호텔 예약을 부탁하고 브리즈번에 있는 칼튼호텔의 닷새 숙박요금 192만원을 입금시켰다.
다음날 호주에 도착해 호텔에 가서 예약확인을 했지만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았다. 관광을 하고 저녁 7시에 돌아와 호텔에 체크하러 왔지만 역시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았다.1시간을 기다려 겨우 돈을 내고 방을 구했지만 처음 계약한 5성급이 아닌 4성급을 주었다. 당초 계약한 5성급을 달라고 가이드를 통해 설명하자 그제서야 5성급으로 바꿔줬으며 이틀째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결국 3일째부터 정상숙박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당했던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숙박영수증과 우리가 지급한 돈과의 계산이 너무 차이가 난다고 여행사에 항의했다. 그런데 여행사 부장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60만원이든 600만원의 폭리를 취하든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직원 말로는 자기들은 사업자 번호도 없다고 말했다. 도대체 이런 여행사가 아직도 있다니 이해가 안 간다. 정말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
서경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삼안 리젠시 아파트>
다음날 호주에 도착해 호텔에 가서 예약확인을 했지만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았다. 관광을 하고 저녁 7시에 돌아와 호텔에 체크하러 왔지만 역시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았다.1시간을 기다려 겨우 돈을 내고 방을 구했지만 처음 계약한 5성급이 아닌 4성급을 주었다. 당초 계약한 5성급을 달라고 가이드를 통해 설명하자 그제서야 5성급으로 바꿔줬으며 이틀째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결국 3일째부터 정상숙박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당했던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숙박영수증과 우리가 지급한 돈과의 계산이 너무 차이가 난다고 여행사에 항의했다. 그런데 여행사 부장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60만원이든 600만원의 폭리를 취하든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직원 말로는 자기들은 사업자 번호도 없다고 말했다. 도대체 이런 여행사가 아직도 있다니 이해가 안 간다. 정말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
서경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삼안 리젠시 아파트>
2006-06-2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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