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처음에 길을 잘 들여 놓아야 한다는 얘기일 게다. 운전 역시 마찬가지다. 난폭 운전도 습관에서 비롯된다. 올바르고 안정된 자세로 운전을 해야 항상 즐겁고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운전은 남을 우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안전 운행의 첩경이다.
처음부터 운전에 베테랑은 없다. 모두 ‘초보운전’ 당시 아찔했던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운전자들의 행태는 꼴사납다.‘순초보운전’‘진짜초보운전’‘왕초보운전’‘오늘이 처음입니다’ 등의 표지를 보면 심술이 발동하는 것 같다. 이들에게 바짝 다가가 위협적인 운전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창문을 열고서 욕까지 하는 경우도 흔히 본다. 그러고는 쏜살같이 내뺀다. 철부지 운전자나 할 짓 아니겠는가.
초보 운전자도 역시 조심해야 한다. 갓 운전을 시작한 처지에 무리한 끼어들기, 과속, 부당 추월은 사고를 부른다. 초보는 초보다워야 한다. 그래야 양보를 받을 수 있다. 초보운전이 훈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처음부터 운전에 베테랑은 없다. 모두 ‘초보운전’ 당시 아찔했던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운전자들의 행태는 꼴사납다.‘순초보운전’‘진짜초보운전’‘왕초보운전’‘오늘이 처음입니다’ 등의 표지를 보면 심술이 발동하는 것 같다. 이들에게 바짝 다가가 위협적인 운전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창문을 열고서 욕까지 하는 경우도 흔히 본다. 그러고는 쏜살같이 내뺀다. 철부지 운전자나 할 짓 아니겠는가.
초보 운전자도 역시 조심해야 한다. 갓 운전을 시작한 처지에 무리한 끼어들기, 과속, 부당 추월은 사고를 부른다. 초보는 초보다워야 한다. 그래야 양보를 받을 수 있다. 초보운전이 훈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2006-06-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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