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주차때 유리창 조금 내리길/최명오 (전남 순창군 순창읍)

[독자의 소리] 주차때 유리창 조금 내리길/최명오 (전남 순창군 순창읍)

입력 2004-07-24 00:00
수정 2004-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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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그래서인지 더위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한다.며칠전 자그마한 부주의 탓에 대형사고가 될 뻔한 일이 일어났다.

비올 때 쓰는 윈도클리너용 가스통을 차 안에 넣고 다녔는데,강렬한 태양열에 견디지 못하고 터져 차 유리가 산산조각 난 것이다.

그나마 그곳은 주차장이었고,사람이 지나가지 않아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주행 중이었거나 주변에 사람이라도 지나갔으면 자칫 대형사고로 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는 가연성·인화성·폭발성이 있는 물질은 되도록 차량 트렁크에 두는 습관을 들이는 한편 차량 점검을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이다.무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테니 말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항상 존재한다.주변을 잘 살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



최명오 (전남 순창군 순창읍)
2004-07-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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