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통신요금 선불제 도입했으면/박준규(부산 기장군 장안읍>

[독자의 소리]통신요금 선불제 도입했으면/박준규(부산 기장군 장안읍>

입력 2004-02-07 00:00
수정 2004-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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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선전화 사용자 중 통신요금을 내지 못한 190여만명이 신용불량자로 등록됐다고 한다.통신시장이 IMT2000으로 열리게 될 경우 통신 요금이 3배 이상 뛸 전망이다.이런 문제의 근본은 통신사간 과당경쟁과 통신요금의 후불제 탓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통신시장이 번호이동성제도를 도입하고 신규가입자들에 대해서는 IMT2000 번호인 010 번호를 주고 있다.후발 통신사들은 무차별 공격 마케팅으로 선발 회사들의 고객을 끌어오려 하고,선발 주자인 SKT는 이에 뒤질세라 온갖 상술을 동원하는 상황에서 극심한 피해가 예상된다.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선불거래가 가능한 통신요금제도를 도입했으면 한다.

박준규(부산 기장군 장안읍>˝

2004-02-07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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