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식자재값 내려라”

“bhc치킨 식자재값 내려라”

입력 2018-05-22 23:16
수정 2018-05-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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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들, 협의회 구성… 단체행동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hc 점주들이 본사에 식자재 납품 단가 인하와 원가 공개 등을 요구하며 가맹점 협의회를 꾸리는 등 단체행동에 들어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bhc 점주들은 본사의 가맹점 처우와 경영상 문제점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가칭)를 결성했다. 점주들은 네이버 밴드에 단체방을 개설해 가맹주들의 불만과 본사를 요구 사항을 협의 중이다. 전국 1430여 곳 bhc 가맹점 중 절반이 넘는 810여 곳의 점주가 참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들의 단체 행동은 업종은 다르지만 최근 대한항공 직원들의 단체 채팅방을 통해 회사 비리를 고발하는 창구를 마련한 점과 유사하다. 앞서 bhc 점주들은 본사로부터 납품받는 해바라기유와 신선육이 다른 업체에 비해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지만 품질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주장해왔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부산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부산진고 김서현·김지후·김한결 학생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약 40분간 ‘정치적 양극화와 청소년의 정치적 효능감 감소’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나눴다. 면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의 본질과 극단적 양극화의 경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정치의 기본은 결국 ‘합의’에 있다”라고 단언하며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정치의 핵심이며, 실제로 서울시의회 내 수많은 조례가 거대 양당 간의 치열한 견해 차이를 딛고 상호 조율과 합의를 통해 통과된다”고 실제 의정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미디어와 SNS가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언론사마다 다른 정치 성향과 ‘프레이밍(Framing) 보도’가 대중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킨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부산진고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5-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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