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란드 바르샤바에 빌트인 가전 쇼룸 개관

삼성전자, 폴란드 바르샤바에 빌트인 가전 쇼룸 개관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7-09-06 17:29
업데이트 2017-09-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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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삼성전자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연 빌트인 쇼룸 ‘쿡 스토리 바이 삼성’에서 유명 셰프인 미셸 루 주니어가 쿠킹쇼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삼성전자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연 빌트인 쇼룸 ‘쿡 스토리 바이 삼성’에서 유명 셰프인 미셸 루 주니어가 쿠킹쇼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비즈니스 센터 로열 빌라노프에 프리미엄 빌트인(붙박이) 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쿡 스토리 바이 삼성’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냉장고, 오븐, 쿡탑 등 빌트인 가전을 체험하고 쿠킹쇼 등 이벤트도 열리는 공간이다.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 빌트인 가전 쇼룸을 연 것은 처음이다. 2006년 폴란드 진출 후 2010년 현지 가전회사 아미카(Amica)의 공장을 인수한 삼성전자는 2012년 이후 폴란드 생활 가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쇼룸 개관을 계기로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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