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특집] LG전자, 의수족과 함께 선물한 새 삶

[함께하는 기업 특집] LG전자, 의수족과 함께 선물한 새 삶

입력 2016-12-26 16:14
수정 2016-12-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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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팔·다리 잃은 700명 지원…에티오피아 마을 인프라 개선도

LG전자는 2006년부터 케냐에서 내전과 테러로 인해 팔다리를 잃은 환자들에게 의수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 700여명의 환자가 의수족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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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학(왼쪽 세 번째) LG전자 부사장이 지난 2월 케냐의 의수족 지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지 의료진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충학(왼쪽 세 번째) LG전자 부사장이 지난 2월 케냐의 의수족 지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지 의료진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제공
지난 2월 케냐 의수족 지원 10주년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수족을 지원받은 환자들이 참석해 케냐 마사이 부족의 전통 춤인 마사이춤을 추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는 답례로 머그컵, 담요, 음식 등을 담은 생활필수품 가방을 선물로 전달했다. 키쿠유 병원의 패트릭 킴피아투 병원장은 “10년간 이어 온 LG전자의 의수족 지원으로 수백명의 환자들이 새 삶을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케냐 지역 보건소에서도 백신을 보관할 수 있도록 태양열 냉장고를 지원하고, 세계 최대 빈민가 중 하나인 키베라 지역 학교에 해마다 학용품을 제공해 왔다.

에티오피아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 지도자 육성 등 LG희망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월 에티오피아 지사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둔 ‘라이프스굿’ 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출범 첫 해 31개팀 480여명이 동참했으며, 올해 85개팀 760여명으로 늘어났다. 사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참신성, 계획 충실도 등을 검토해 봉사단을 최종 선정한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활동비로 팀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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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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