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 발전 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9500억원 규모의 ‘수비크 레돈도’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2기로 건설되는 수비크 레돈도 발전소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 떨어진 곳에 지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비크 레돈도 발전소는 필리핀에선 최초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순환유동층 보일러 기술이 적용돼 건설된다.
2016-10-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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