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시한부 ‘숨통’ 원리금상환 3개월 유예

현대상선 시한부 ‘숨통’ 원리금상환 3개월 유예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6-03-29 22:36
수정 2016-03-29 2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동의

현대상선 채권의 약 3분의1을 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이하 채권단)가 현대상선에 대한 채권 원금과 이자 상환을 3개월간 미루기로 했다.

29일 산업은행 본사에 모인 9개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 채권단은 현대상선에 대한 조건부 자율협약 개시 안에 동의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율협약은 이해 당사자(용선주, 사채권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 협약”이라면서 “이 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되면 자율 협약은 백지화된다”고 밝혔다.

민경희 서울시의원, 양재~올림픽대로 지하도로 주민설명회 참석… “교통개선 기대, 안전·환경대책은 더 촘촘하게”

서울시의회 민경희 의원(강남1)은 지난 1일 논현1동 복합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양재~올림픽대로간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시행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사업 전반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내용을 경청했으며, 향후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교통·환경·안전 이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재~올림픽대로간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초구 양재동 경부간선도로 구간부터 잠원동 올림픽대로 연장선까지 총 7.65km 구간에 일방향 2차로 형태의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계획서 기준 총사업비는 1조 1053억원 규모로, 66개월의 공사 기간과 40년의 운영 기간을 거치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시가 발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상 주민의견 수렴 대상 지역에 강남구 신사동, 논현1·2동, 압구정동,
thumbnail - 민경희 서울시의원, 양재~올림픽대로 지하도로 주민설명회 참석… “교통개선 기대, 안전·환경대책은 더 촘촘하게”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6-03-3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