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6일 금통위 주목…기준금리 내릴까

한은 16일 금통위 주목…기준금리 내릴까

입력 2016-02-13 10:06
수정 2016-02-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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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7일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

이번 주(2월 15∼19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16일 본관 회의실에서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1.5%로 7개월째 동결된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비롯한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다.

수출 감소 등으로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일본의 마이너스 기준금리 도입 등 고려해야 할 외부 요인들이 속출해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가계부채와 해외 투자자금 이탈 가능성 등 금리인하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여전한 데다 일본의 마이너스 기준금리 도입이 예상치 못했던 엔화 강세를 초래하는 등 금리인하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양상이 나타나 한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은은 15일에는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하고 같은 날 ‘2015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공개한다.

18일에는 ‘2015년 3분기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19일에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9일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하는 금융협의회를 열어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 동향을 논의한다.

정부는 17일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투자 지원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은 17일 ‘1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49만5천명 늘어나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월에도 대폭의 증가세를 이어갔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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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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