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신세계백화점, 21일부터 역대최대 해외명품 80% 할인행사

신세계백화점, 21일부터 역대최대 해외명품 80% 할인행사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1-21 09:57
업데이트 2016-01-21 09: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세계백화점이 21일부터 릴레이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10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명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선보인 같은 행사보다 물량이 25%가량 늘어났다. 본점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남점에서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센텀시티점에서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더샵앤컴퍼니, 분주니어, 마이분, 트리니티,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든 브랜드가 참여한다.

 편집숍뿐 아니라 신세계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인 3.1필립림, 요지야마모토, 페이,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마크앤로나 등도 행사에 동참한다.

분더샵 여성에서는 필립림 가방을 61만 2000원, 스텔라맥카트니 구두를 22만원, 페이 코트를 67만 4000원, 분더샵 남성의 디스퀘어드 니트를 38만 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트리니티 캐시미어 가디건을 46만 8000원, 그란씨쏘 가디건을 21만 2000원, 슈컬렉션 크리스찬루부탱 구두를 48만원 500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센죤 , 도나카란 등 정통 명품 브랜드들은 50%에서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다. 또 알렉산더왕, 알렉산더맥퀸, 마틴마르지엘라, 드리스반노튼, 아크리스 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나 신세계 포인트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은 설 행사와 함께 올해 초반 소비심리를 되살릴 기회로 삼고 신세계의 명품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