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치경영 특집] SPC그룹-‘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 가치경영 특집] SPC그룹-‘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입력 2014-11-27 00:00
수정 2014-11-2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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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기존 기업들이 널리 활용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공유가치 창출(CSV)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들어내자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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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서울시, 푸르메재단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서 장애인 직원들이 빵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서울시, 푸르메재단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서 장애인 직원들이 빵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서울대학교와 공동수익을 창출해 학교로 환원하는 산학협력, 기업과 농가·소비자 모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생산농가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경북 영천 미니사과 농가의 협업은 CSV의 대표적 사례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불량사과 취급을 받던 미니사과를 케이크에 적극 활용, 영천 농가들이 연평균 8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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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원들이 제품 생산부터 서빙, 고객응대를 맡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운영해오고 있다. 푸르메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고 장애인 재활시설인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제품을 생산·공급한다. 또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SPC 그룹은 인테리어, 설비 및 자금 지원, 제빵 교육, 프랜차이즈 노하우 등을 지원한다. 기업,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복지시설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인 셈이다. 카페 수익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모두 장애인재활사업에 사용된다.

2014-11-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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