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판교 본사부지 매각 공고

도로공사, 판교 본사부지 매각 공고

입력 2014-08-29 00:00
업데이트 2014-08-29 09: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도로공사가 29일 판교신도시 인근 본사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 2차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은 부지 면적 20만3천325㎡의 토지와 토지상의 건축물로 감정평가 금액은 3천377억원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6월 1차 매각 공고를 냈으나 입찰자가 없어 이날 2차 공고를 냈다.

도로공사는 본사 부지가 20분 내에 강남 진입이 가능한 교통 요충지이며 향후 용도지역 종상향 등을 통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찰 참가자격과 물건현황 등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10월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이다. 이전 재원을 마련하고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본사 부지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