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스테이트타워 남산 시세차익이 자그마치…스테이트타워 남산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인수

남산 스테이트타워 남산 시세차익이 자그마치…스테이트타워 남산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인수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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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타워 남산, 아부다비투자청에 인수.
스테이트타워 남산, 아부다비투자청에 인수.


‘스테이트타워 남산’ ‘아부다비투자청’ ‘ADIA’

스테이트타워 남산이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인수된다.

세계 3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서울시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5000억여원에 인수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소유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최근 ADIA를 우선 인수협약 대상자로 선정했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매각가는 3.3㎡당 2600만원으로 총 매매대금이 5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BNPP운용은 올해 초 세빌스와 메이트플러스 등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스테이트타워남산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도이치자산운용, 싱가포르 부동산투자사 등 외국계 자본이 인수를 시도했지만 ADIA가 최종 우선 협상자가 선정됐다.

신한BNP운용은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원 안팎의 차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ADIA가 제시한 3.3㎡당 가격은 2450만~2500만원 선으로 연면적을 고려한 건물 매각가는 5000억원이다.

신한BNP운용은 스테이트타워 남산 개발단계부터 참여했다. 2011년 건물이 준공되고 2012년 매입을 마무리 지었다. 당시 매입가는 4000억원이어서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된다.

스테이트타워남산은 서울 중구 회현동 2가에 있다. 대지 2350㎡에 연면적 6만6799㎡,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세워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우리은행 본점 건너편에 있으며 명동역과 회현역을 인근에 두고 있다. 건물 운영은 조선호텔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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