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저체온 치료 오늘 오후께 완료”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저체온 치료 오늘 오후께 완료”

입력 2014-05-13 00:00
업데이트 2014-05-13 1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서울병원은 1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저체온 치료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삼성서울병원 관계자와 일문일답.

-- 저체온 치료 결과는

▲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다.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진정 치료에는 진정제를 병행 투여하므로 의식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

-- 저체온 치료가 끝난 것인가

▲ 저체온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늘 오후에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안정적으로 (저체온 치료가) 진행 중에 있다. 아직 치료 중이라고 보면 된다.

-- 12시(정오)에 저체온 치료가 끝나나

▲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고 그(12시) 이후이다.

-- 12시가 되면 원래 체온으로 올리는 건가

▲ 그건 정확하게 설명 못 드린다. 끝나는 시점이 12시 이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