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채소가격 ‘들썩’…밥상물가 ‘비상’

설 앞두고 채소가격 ‘들썩’…밥상물가 ‘비상’

입력 2014-01-19 00:00
수정 2014-01-19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탓

설을 앞두고 주요 채소가격이 크게 올라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15일 현재 주요 채소의 도매가격이 전주에 비해 평균 30%가량 상승했다.

애호박(20개/상)은 전주보다 40.4% 올랐고, 취청 오이(50개/상)는 21.3%, 파프리카(5kg/상)는 26.3%, 양상추(8kg/상)는 30.7% 각각 뛰어올랐다.

특히 풋고추(10kg/상)는 전주 대비 무려 66.5% 상승했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173.6%나 올랐다.

이처럼 주요 채소가격이 폭등한 것은 최근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기승을 부렸기 때문이다.

실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평균 최저 기온은 영하 8.5로 나타났다. 지난 한 주 평균 최저기온(영하 2.8)보다 6도 가량 떨어진 셈이다.

특히 올해 겨울에는 예년보다 다소 늦게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채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난방비 부담도 채소 가격 상승의 한 요인이다.

과채류의 적정 생육 온도는 25도 가량인데 올해 농업용 전기요금이 3% 인상되면서 농가의 난방비 부담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하우스내 온도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생육이 부진해 애호박, 고추, 파프리카 등 과채류의 화방 전환 시기가 지연되면서 원활한 공급에 장애가 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과채류에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해 낙과·부패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출하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22일까지 오이고추(2봉)를 시세보다 30% 저렴한 1천900원에, 파프리카(3입/1봉)를 10% 싼 4천900원에, 남해안 겨울섬 시금치(100g)를 20% 낮은 450원에 각각 판매한다.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채소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며 “채소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