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우리카드 새달1일 출범… 초대 사장에 정현진씨

우리카드 새달1일 출범… 초대 사장에 정현진씨

입력 2013-03-30 00:00
업데이트 2013-03-30 00: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정현진 우리카드 초대 사장
정현진 우리카드 초대 사장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우리카드 초대 사장에 정현진(61) 우리금융 부사장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종합금융단장, 자금시장본부장 등을 거쳤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우리카드 창립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우리카드는 자본금 8463억원, 자기자본 1조 500억원으로 설립된다. 우리금융이 지분 100%를 소유하며, 직원은 460여명이다. 현재 우리카드 발급 실적은 750만장으로 시장점유율 6.5%이다. 우리카드는 분사 후 체크카드를 중심으로 영업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3-30 1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