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정부, 기업 해외진출 적극 도와야”

“차기정부, 기업 해외진출 적극 도와야”

입력 2013-02-20 00:00
수정 2013-02-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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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무협회장 기자 간담

“우리 경제는 이미 ‘낮은 데 달린 과일’(low hanging fruit)을 모두 따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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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 등 어려운 개혁 과제만 남았다”면서 “이를 위해 여·야 정치권이 힘을 합쳐 기득권과 싸움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경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올해 사업을 자금 여력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과 아직 무역을 시작하지 않은 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기업 재정 상태와 제품, 기술력 등을 고려해 중소 제조업체 300개를 선정,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무역업계의 만성 애로로 지적되는 무역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연계형 교육과정의 지방 개설을 확대하고 우수 인력의 해외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 퇴직자 등 중장년 해외마케팅 전문인력과 군 특성화고 출신자·결혼이주여성 등 특수인력의 교육·취업알선 등도 추진한다.

또 한 회장은 차기 정부에 대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2-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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