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삼성-애플 특허판정 3월로 연기

삼성-애플 특허판정 3월로 연기

입력 2013-01-19 00:00
업데이트 2013-01-19 00: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애플이 삼성전자 특허를 침해했는지 판가름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정이 3월로 연기됐다.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는 ITC가 삼성이 제기한 특허침해 제소에 대한 판정일을 3월 7일로 한 달 늦췄다고 18일 전했다.

당초 ITC는 최종 판정을 지난 14일에 할 예정이었으나 표준특허와 관련해 검토할 서류가 많다는 이유로 다음 달 6일로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이번에도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한 번 더 연기한 것이다. ITC는 지난해 9월 예비판정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삼성전자가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사건을 재검토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1-19 11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