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올 생일상 규모가 무려

이건희 삼성 회장 올 생일상 규모가 무려

입력 2013-01-09 00:00
수정 2013-01-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건희 삼성회장 생일 만찬에 부사장 이상 초청

이미지 확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72세 생일을 맞아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장단과 만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이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대상을 부사장으로까지 확대했다. 부부동반으로 참석자는 3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 회장이 생일에 삼성사장단을 초청해 식사를 하는 것은 2008년부터 계속해 온 연례행사다.

올해 만찬은 지난해 12월 1일이 이 회장 취임 25주년이었고 올해는 신경영 선언 20주년인 해여서 예년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이 회장은 지금의 삼성그룹을 일구는 데 힘을 보탠 사장단에 감사의 표시를 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을 위한 당부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사장단 만찬이 끝난 뒤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2013’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