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상호 취하… “특허 공유”
지난해부터 치열하게 이어진 LG전자와 소니의 특허전이 마무리됐다.LG전자는 11일 “소니와 양사 간 특허 침해소송을 상호 취하하고 크로스 라이선스(특허 상호 공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하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상대 측이 별도의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공유 대상은 양측 간 협상을 통해 정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그 동안 꾸준히 보강해온 특허팀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소니와의 소송은 걸려 있는 분야도 넓고 지역도 미국과 유럽에까지 걸쳐 있어 관심이 집중됐었는데 이번에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8-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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