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서 年 50만t 생산 포스코 연간 1500억원 절감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합성천연가스(SNG·Synthetic Natural Gas) 공장을 짓는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t 규모의 SNG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NG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한 후 정제 및 합성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액화천연가스(LNG)와 성분이 동일해 직접 대체가 가능하다.포스코는 고가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대신 저가의 석탄으로 SNG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1500억원의 발전·조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우윤근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6-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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