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설투자 성장률도 98년 이후 최저..-6.7%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주는 ‘국내총소득’(GDI)가 27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또 올해 1분기 건설.투자 부문 성장률이 98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1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교역조건을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1.6%가 성장하는데 그쳤다.
국내총소득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8년 4분기의 -0.6% 이후 27개월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