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건설 4조9천601억에 인수

현대차, 현대건설 4조9천601억에 인수

입력 2011-02-26 00:00
수정 2011-02-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000720]을 4조9천601억원에 인수한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5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인수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가격은 입찰금액인 5조1천억원보다 2.74%(1천399억원) 적은 4조9천601억원으로 확정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실사 과정에서 우발채무가 발견됐다며 채권단에 입찰금액의 3%까지 가격을 깎아달라고 요청했었다.

채권단과 현대차그룹은 내달 초 주주협의회 결의를 거쳐 3월 10일을 전후해 본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측이 양해각서(MOU) 상 가격조정 범위 내에서 가격할인을 요청했다”며 “협상 과정에서도 양측간 의견 차이가 크지 않았고 비교적 원만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채권단은 자금출처 논란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한 현대그룹이 냈던 이행보증금 2천755억원과 관련, 공식적인 반환 요구가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를 열어 반환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현대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잃은 만큼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 ‘새로운 실버세대’ 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문화 격차 해소와 학생 예술 교육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새로운 실버세대(1차 베이비부머)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문화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누구나 클래식 2026’ 신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민 40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람료 선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턱 없이 제공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장과 고급 문화 인프라가 여전히 서울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클래식 서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을 강북 문화의 베이스캠프로 삼아 관련 예산을 늘리고 공연 횟수를 과감하게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예술 교육과의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같은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무대 공유 프로젝트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 ‘새로운 실버세대’ 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