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과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20일 신안군청에서 친환경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과 신안 유네스코환경보전지역의 친환경 수산물 유통에 관해 상호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안군이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탓에 물류비 부담, 판로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어가소득 보전 차원에서 제휴를 맺었다.”고 했다. 신안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김 구매는 물론 김 씨앗관리에서 생산, 제품관리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2009-11-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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