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에 4조원이 투자된다. 내년부터는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과 그린카, 로봇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설비투자도 본격화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임형규 삼성전자 신사업팀장 등 신성장동력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투자계획을 청취했다.
업계는 LED 분야에 2012년까지 4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는 유기금속 화학증착 장비(MOCVD)도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화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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