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다양화… 사용량따라 선택 가능

전기요금 다양화… 사용량따라 선택 가능

입력 2009-11-09 12:00
수정 2009-11-09 1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전력은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전기요금체계를 도입키로 햇다.

예를 들어 사용량이 적은 가정이나 사업장은 낮은 기본요금과 높은 사용량별 요금이 적용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반대로 사용량이 많으면 기본요금이 높고 사용량별 요금이 적은 요금체계가 유리하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요금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주택용은 보통 월 2만~3만원에 불과한데 체계가 오히려 복잡해진다는 반발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도입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11-0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