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28일 사명을 ‘차티스(Chartis) 손해보험’으로 바꾼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리스어로 지도를 뜻하는 차티스를 사명으로 정한 것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지난해 금융위기 때 AIG그룹이 휘청대자 건실한 보험 분야를 분리 독립시킨 뒤 사명을 바꿨다. 호세 헤르난데스 차티스 극동지역 사장은 “브랜드 교체 작업은 기존 고객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면서 “한국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09-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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