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3일 최근 부동산값 상승 추이와 관련해 “주택공급 부족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및 뉴타운 추진 등 과도기적 현상에 기인한 것”이라며 부동산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버블세븐이 최고점에 이른 2006년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부동산 값 안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및 뉴타운 사업물량을 완화시키고 조절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상당히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9-09-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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