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한 달만에 530선 넘어… 원·달러 환율 1210원대 하락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만 세번째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10원대로 내려앉았다.15일 코스피지수는 14일에 비해 18.49포인트(1.13%) 오른 1653.40으로 장을 마쳤다. 종전 연중 최고치인 지난 11일 1651.70을 2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4.70포인트(0.89%) 상승한 531.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30선을 넘은 것은 8월14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 이날 증시는 중국과 미국 증시의 호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608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8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두 시장에서 각각 104억원, 365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원 내린 1218.50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121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4일 1218.00원 이후 처음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09-1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