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M&A 아직 때가 아니다”

“외환銀 M&A 아직 때가 아니다”

입력 2009-08-06 00:00
수정 2009-08-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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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인 은행장 첫 기자간담

래리 클레인 신임 외환은행장이 5일 시중에 나도는 인수·합병(M&A)설과 관련해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 4월 취임한 클레인 행장은 이날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M&A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아닌 것 같다.”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남아 거대 M&A가 일어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대주주(론스타)가 언젠가는 지분을 정리할 것이지만 결정은 은행이 아닌 대주주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이 갖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와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 등 구조조정 기업의 지분 매각 계획과 관련 “기업 지분을 오래 보유하는 것은 경영철학과도 맞지 않는다.”며 추가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외환은행은 올 2·4분기(4~6월)에 2382억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 1분기 74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9-08-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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