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국내 기관 최초로 2% 수준의 가산금리로 15억달러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권의 만기는 5년 6개월로 발행금리는 리보(런던은행 간 금리)에 2.97%포인트를 얹은 연 5.999%(고정금리)로 결정됐다. 수출입은행의 해외채권 발행에는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의 대형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해 발행금액의 4배를 웃도는 70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렸다.
2009-07-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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