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올해 3·4분기 국내 수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여전히 감소세이기는 하지만 감소 폭은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년동기대비 수출 감소율은 1분기 25%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22%, 3분기 18%대로 전망했다. 기업들이 느끼는 수출 여건에 대한 전망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수출업황전망지수도 112를 기록,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09-07-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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