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10주년… ‘더넥스트’로 새단장

다음 카페 10주년… ‘더넥스트’로 새단장

입력 2009-06-05 00:00
수정 2009-06-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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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다음 카페가 개설 10년을 맞아 새 단장을 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카페를 새로운 스타일의 ‘카페 더넥스트(THE NEXT)’로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 카페는 1999년 5월 국내 최초 커뮤니티 서비스로 오픈했다. 10년 동안 국내 오프라인 카페 및 음식점 수의 약 15배에 달하는 770만개의 카페가 개설됐고, 우리 인구의 78%에 해당하는 380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금까지 총 36억개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1개를 A4 용지 한 장으로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 약 40개를 더한 높이에 해당되는 양이다.

‘카페 더넥스트’는 개인 및 기업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와 같이 다양한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문, 게시판, 검색창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또 다음 위젯뱅크에 있는 160개 위젯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 확장성 및 다양성이 강화됐다.

‘카페 더넥스트’는 두 달간 카페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8월 정식으로 열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9-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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