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세청장 인선과 관련해 “곧 후임자 충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청와대의) 여러 후보자에 대한 검증작업이 최종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적임자를 임명하는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후임 국세청장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사임 이후 3개월 가까이 공석인 국세청장 자리는 현재 허병익 차장이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다. 3배수로 청와대에 올라가 있는 후보로는 허 차장과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09-04-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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