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후취형 상품이 나온다. 보험에 가입하면 바로 판매수수료를 떼지 않고 보험료 전액을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변액보험 등 보험에도 투자형 상품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9일 변액연금이나 금리연동형 보험 같은 저축성 보험에 판매 수수료 후취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험계약이 유지되는 동안 수수료는 나눠서 내고 해지 때 남은 수수료를 한꺼번에 부과하는 방식이다.
한편 금감원은 최근 덩치를 크게 불려가고 있는 보험사 독립법인대리점(GA)에 대해 다음달 중 대대적인 검사에 나선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설계사 100명 이상을 보유한 GA는 모두 133개사로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전체 보험계약의 20%가 GA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2009-04-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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