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8일 코레일 사장에 허준영(57) 전 경찰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5년 12대 경찰청장에 취임했으나 시위 농민 사망사건의 책임을 지고 8개월 만에 사퇴했다. 허 사장은 19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노조는 “철도와 최소한의 연관도 없는 낙하산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출근 저지 등 강경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2009-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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