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직원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와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 대의기구가 통상 임금협상을 매년 6월에 하는데 이보다 훨씬 앞당겨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은 유례없는 감산 등 최근 회사가 겪는 어려움을 노사가 분담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노사는 임금협상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술개발과 혁신활동 등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더 투자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2-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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