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CEO 전략회의서 강조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이 ‘인간존중경영’의 참모습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간존중경영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주로 논의가 이뤄졌다. LG가 지난 3년간 전략회의를 통해 붙들고 있던 화두가 ‘고객가치경영’이었다면 새해에는 ‘인간존중경영’으로 바뀐 것이다. 구 회장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의 원동력은 구성원들의 창의와 자율이며,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이 인간존중경영의 참모습”이라면서 “창의와 자율이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CEO들이 현장에서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선진기업을 쫓아가는 ‘민첩한 추격자(Fast-Follower)’에서 ‘고객가치혁신 리더’로 경영체질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구 회장은 LG의 올해 경영 주안점인 고객가치 혁신과 미래 준비의 가장 근본적인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의 경쟁력이 높아져야 진정한 고객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인간존중경영을 강조하고 있다고 LG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1-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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