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가정용 금고 매장이 다시 등장했다.
백화점에 금고 매장이 등장한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최근 국내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금고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증거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지난 24일부터 가정용 금고를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백화점 관계자는 “24일 이후 50명 정도가 구매 상담을 했고 주말까지 30명 정도가 추가로 사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고의 재등장은 귀중한 것,중요한 것을 집에서 보관하려는 불안심리의 한 단면”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 가구처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서 인감도장,집문서,통장,보험증권, 선물 등을 보관하고 싶다는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수요가 많으면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11-2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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