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흔들리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우리나라 투자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식경제부가 2일 발표한 ‘3·4분기(7∼9월)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신고액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28억 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9억 5000만달러)보다 2.6% 줄었다. 외국인 직접투자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2분기(-34.6%) 이후 1년여만이다.
미국의 금융위기를 입증하듯 금융·보험업종의 외국인 투자가 크게(29.2%) 줄었다. 지역별로는 미국발(發) 투자가 2억 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56.9%) 급감했다.
그나마 희소식이라면 ‘그린 필드(Green Field)형 투자’가 늘었다는 점이다. 그린 필드형 투자란 새로운 기업을 세우거나 기존 설비를 늘리는 투자를 말한다.
지난해 3분기보다 4.0% 늘어난 19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인수·합병(M&A)형 투자는 9억 5000만달러로 13.7% 감소해 국제 투기자본의 위축을 방증했다.1억달러 이상 대형 투자(13억 10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2% 감소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지식경제부가 2일 발표한 ‘3·4분기(7∼9월)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신고액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28억 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9억 5000만달러)보다 2.6% 줄었다. 외국인 직접투자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2분기(-34.6%) 이후 1년여만이다.
미국의 금융위기를 입증하듯 금융·보험업종의 외국인 투자가 크게(29.2%) 줄었다. 지역별로는 미국발(發) 투자가 2억 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56.9%) 급감했다.
그나마 희소식이라면 ‘그린 필드(Green Field)형 투자’가 늘었다는 점이다. 그린 필드형 투자란 새로운 기업을 세우거나 기존 설비를 늘리는 투자를 말한다.
지난해 3분기보다 4.0% 늘어난 19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인수·합병(M&A)형 투자는 9억 5000만달러로 13.7% 감소해 국제 투기자본의 위축을 방증했다.1억달러 이상 대형 투자(13억 10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2% 감소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8-10-0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어라? 이재용 아들이잖아!” 이지호 소위, 韓美 해군 회의 ‘통역’ 모습 공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41732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thumbnail - “아빠랑 20살까지 목욕했다”는 유명 여배우…‘역겹다고?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802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