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국제유가가 결국 배럴당 143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달러 가치의 추가 하락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와 세계 4위 산유국인 이란과 이라크 등 걸프만의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수급 문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배럴 당 143.67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2008-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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