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쉐르’ 아파트 브랜드 우정건설 최종부도

‘에쉐르’ 아파트 브랜드 우정건설 최종부도

김성곤 기자
입력 2008-02-02 00:00
수정 2008-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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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쉐르’라는 이름으로 아파트를 공급해온 중소형 건설사 우정건설이 부도났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정건설은 이날 SC제일은행(123억원)과 신한은행(104억원) 등에 만기가 돼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1965년 순창건설로 출발한 우정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20위를 기록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우정건설은 현재 서울 성북구 정릉 재건축 아파트(131가구)를 비롯, 경북 영주 상망동 코아루아파트(600가구),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코아루아파트(120가구), 경북 경주시 코아루아파트(660가구) 등 4개 현장에서 총 1511가구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의 도급공사이거나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은 물량이어서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8-02-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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